사진 : 유연석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연석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첫 촬영에서 화사한 꽃도령으로 변신하며 따사로운 봄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다.
극중 학문이면 학문, 무예면 무예, 검술까지 탁월한 실력을 갖춘 박태서 역을 맡은 유연석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진지하게 대본 연습에 몰두하면서도 화창한 날씨에 수려하게 핀 꽃을 바라보면서 봄의 향기를 느끼고 있으며, 섬세한 손길과 부드러운 눈빛으로 벌써부터 안방극장 여심 사냥에 나섰다.
특히 화려한 꽃 자수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한복을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거나, 훈훈한 비주얼과 늠름한 자태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밝혀 그가 선보일 모습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시대 훈남 선비 포스 물씬“,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훤칠하고 늠름한 자태”, “꽃보다 더 눈에 띄는 꽃도령”, “조선판 패셔니스타”, “구가의 서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연석 외에도 이승기, 수지, 이성재, 조성하 등이 출연하는 <구가의 서>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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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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