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정은지, 다채로운 표정연기 '호평일색'
기사입력 : 2013.03.19 오후 2:49
사진 : 정은지 / 바람이분다 제공

사진 : 정은지 / 바람이분다 제공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정은지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정은지는 안정적인 표준어 연기를 선보이며 왈가닥 꽃집 소녀 희선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희선은 진성(김범)과 함께 오수(조인성)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인물로, 진성이 다혈질에 행동력 있는 스타일이라면 희선은 아이디어를 내는 브레인에 가깝다. 또 진성과는 러브라인을 형성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탄산커플'로 불리고 있다.


극중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고 있는 정은지는 문희선의 감정이 그대로 보여지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도 다양하고 천상 배우” “정은지 매력있다” “연기 느는 것이 매회 보여 예쁘다” “진정 타고난 연기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 측도 "처음 도전하는 사투리 연기인데도 어색함 없이 잘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보는 이들을 공감케 하는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에서도 많은 선배 연기자들과 스태프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와 함께 조인성, 송혜교, 김범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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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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