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송승헌-신세경, 비주얼 커플의 직찍 '뭘 찍어도 화보 인생이네!'
기사입력 : 2013.03.19 오전 10:04
사진 : 신세경-송승헌 / 아이윌미디어 제공

사진 : 신세경-송승헌 / 아이윌미디어 제공


'야생남' 송승헌과 '도발녀' 신세경의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7급 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거친 남자 한태상 역을 맡은 송승헌과 밝고 사랑스럽지만 때때로 도발적인 여자 서미도로 분할 신세경이 깨알 현장 사진을 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진이 공개한 송승헌과 신세경 최초의 커플샷. 나란히 앉아 뜨거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송승헌과 수수한 옷차림에도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아난 신세경은 캐릭터를 살려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측은 "이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송승헌, 신세경 두 배우가 절정에 오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환상의 케미(관계)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신세경이야 말로 뭘 찍어도 화보인생", "안구정화 눈보신 했네", "야생남과 여신의 극강의 포스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치정멜로극 <남자가 사랑할 때>는 오는 4월 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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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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