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송승헌-신세경, 감출수 없는 우월 비주얼..인천공항 '들썩'
기사입력 : 2013.03.11 오후 12:36
사진 :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 / 아이윌미디어 제공

사진 :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 / 아이윌미디어 제공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주연배우 4인방이 지난 10일 괌 로케이션을 위해 출국, 인천공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블랙 래더재킷과 선글라스만으로 남자의 터프함을 연출했다. 신세경과 채정안은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룩을 선보였지만 짙은 선글라스 안에서도 빛나는 미모는 감추지 못했다. 연우진은 캐주얼한 룩과 특유의 로맨틱한 표정으로 미소년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들이 로케이션을 떠나는 괌은 극중 서미도(신세경)와 이재희(연우진)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면서 한태상(송승헌)과의 갈등을 암시하게 되는 중요한 장소다. 미도와 재희는 괌에서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태상은 연인 미도에게서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게 된다. 또 태상을 오랫동안 사랑해온 여인 성주(채정안)의 등장은 괌만큼이나 뜨거운 네 남녀의 열풍같은 사랑을 예고한다.


제작사 아이윌 미디어는 "낯선 곳에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그려내기 위해 괌이라는 천혜의 아름다운 섬을 로케이션 장소로 택했다”며 “눈이 정화되는 아름다운 광경, 그리고 더 아름다운 주인공 4인방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치정 멜로극으로 <적도의 남자>의 김인영 작가와 <환상의 커플>의 김상호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월 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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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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