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22% 화려한 출발…아이유-조정석 효과 '톡톡'
기사입력 : 2013.03.10 오전 10:28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22.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화려한 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9일 방송된 KBS2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1회에서 알바생 순신(아이유)과 오만한 기획사 대표 신준호(조정석)의 실수로 맺어진 황당한 첫만남은 향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엄친딸 언니들과 달리 취업난에 시달리는 막내딸 순신은 모처럼 호텔에서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나 싶었지만 배우 송미령(이미숙)의 화보집 행사에서 웬 남자와 부딪혀 사고를 친다. 그 남자는 연예기획사 대표인 신준호.


순신과 부딪혀 옛연인 연아(김윤서) 앞에서 체면을 구긴 준호는 화가 나 순신을 자르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스타의 재능이 보인다며 길거리 캐스팅이된 순신은 가족의 반대에도 엄마 정애(고두심)의 응원으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1회부터 20%를 넘어선 만큼 전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 딸 서영이>의 5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1회부터 높네요",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22%면 동시간대 1위?",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대박! 아이유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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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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