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최강희-황찬성, 임무 잊은 눈 쌓기 망중한 '부러워'
기사입력 : 2013.03.06 오후 2:26
사진 : 최강희 황찬성 / 사과나무픽쳐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사진 : 최강희 황찬성 / 사과나무픽쳐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최강희와 황찬성이 동심의 세계에 빠졌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 천성일, 연출 : 김상협)이 눈 쌓기 망중한에 빠진 최강희와 황찬성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최강희와 황찬성은 스키장 설원 위에 털썩 주저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 두 사람은 두꺼운 외투와 부츠로 완벽 무장한 채 소꿉놀이를 하듯 천진난만하게 눈을 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눈 쌓기를 하다 눈이 맞은 두 사람의 모습은 이게 연출인지 실제 상황인지 헷갈리게 할 만큼 풋풋하다. 이는 앞서 국정원 임무 수행으로써 닭살스러운 포스를 뽐냈던 신혼커플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오누이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최강희랑 황찬성 꽁냥거리는 게 귀요미~" "길로 질투 폭발하겄구만ㅎㅎ" "강짱 진짜 넘 러블리하다>_<" "길로 질투의 쌍심지 켜겠구먼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래(김수현)와 최우진(임윤호)이 스키장에서 접선한다는 사실에 스키장으로 파견된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활약이 그려질 '7급 공무원'의 13회는 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드라마 , 7급공무원 , 최강희 , 황찬성 , 눈쌓기 ,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