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해명, 고가의 선물 논란 "모두 환불했다"
기사입력 : 2013.03.06 오전 11:15
정경미 해명 / 사진 : 나우웨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정경미 해명 / 사진 : 나우웨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정경미 해명했다.


정경미는 5일 방송된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신혼여행을 가서 인터넷을 하는데 윤형빈의 기사가 떴더라. 그래서 기사를 봤는데 슬펐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이 윤형빈과의 게임을 통해 혼수를 준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이경규는 윤형빈에게 25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을 선물해 고가의 혼수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경미는 "방송에서는 선물을 다 받은 것으로 나왔지만, 사실은 녹화가 끝나고 바로 받은 선물을 모두 카드 환불해 돌려드렸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녹화에 참여한 것이다. 선배님들의 마음을 더 크게 받고 끝냈다"고 해명했다.


정경미는 또 "<남자의 자격> 녹화 당시에는 이미 제가 혼수를 다 마련한 뒤였다. 저에게 250만원짜리 커피머신이 필요하겠느냐. 프림 둘 타서 먹는 다방커피면 된다"고 덧붙였다.


정경미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미 해명 그럼 그렇지", "정경미 해명해야 될 일인가?", "정경미 해명 방송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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