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첫 日 팬미팅 하루만에 전석 매진 '기염'
기사입력 : 2013.03.06 오전 10:34
사진 : 노민우 /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사진 : 노민우 /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배우 노민우가 5천 석 규모의 일본 첫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4월 3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리는 노민우의 콘서트 티켓이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됐다.


노민우는 최근 2월호 일본 한류잡지 T.O.P, 한류피아, LOVE! 한국 TV 드라마 등의 매거진과 일본 유명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며 한류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노민우는 현재 영화 <명량회오리바다>를 촬영 중이며, 주인공이자 음악 감독으로 출연한 중국드라마 <사랑유효기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인 기획사 설립 후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며 배우와 뮤지션으로서 성장한 그는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도쿄에서도 <풀하우스take2>가 방영을 하고 있어 일본의 연예 관계자들은 한류스타 노민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5월 노민우의 생일을 맞아 본인이 작사, 작곡한 솔로 음반 발매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노민우는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며 한류스타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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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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