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반전코믹 셀카..귀요미 무중력 포즈 '깨알웃음'
기사입력 : 2013.03.05 오후 3:02
사진 : 이기우 미투데이, 트위터

사진 : 이기우 미투데이, 트위터


배우 이기우가 방진복을 입고 반전 코믹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기우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와 트위터에 "거대 바이러스 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극중 진중한 성격의 캐릭터와는 반대되는 코믹 셀카를 게재했다.


이기우는 미투데이에 "왕따시 바이러스 출현! 쿠궁~~ 겁내지 마세요 보기보다 온순합니다. 해치지 않아요.. 다만 금요일 밤 10시에 티비를 켜주세요. OCN을 통해 바이러스를 시청하시면 어지간한 불금모드보다 돈도 시간도 절약됩니다!! ㅋㅋ 개굴~ 경칩맞은. 개구리도 바이러스와 함께~~ 쩜푸!! 호잇!!"라는 글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기우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거대바이러스 출현!!! ㅋㅋ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행복해지고 사랑이 샘솟고 신학기짝궁잘만나고 뗀뗀한 직장상사 전출가고 결정적으로 금요일 밤 10시 티비를 켭니다.. ㅋㅋ 좋은밤 되세용^^"라는 글로 드라마 <더 바이러스>를 깨알같이 홍보하고 있어 웃음을 준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방진복을 입고 금방이라도 떠오를 것 같은 무중력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기우의 코믹한 모습은 극중 이성적이고 진지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어서 더욱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 큰 해피바이러스 세진닥터님" , "더 바이러스 본방사수 꼭 하겠다" , "반전매력의 세진닥터 화이팅", "깨알재미가 있는귀요미 무중력 포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재 훈남의사로 변신한 이기우의 출연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호평 받고 있는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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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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