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에세이 3쇄까지 매진 임박 '힐링 通했다'
기사입력 : 2013.02.28 오전 10:48
사진 : 김정화 / S.A.L.T 제공

사진 : 김정화 / S.A.L.T 제공


배우 김정화의 힐링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 초판과 2쇄 매진에 이어 3쇄 역시 매진이 임박해 올 3월 4쇄를 준비 중이다.


<안녕, 아그네스!>를 펴낸 페이퍼북에 따르면 <안녕, 아그네스!>는 지난해 11월 출간 후 한 달 만에 초판이 매진됐고 1월 2쇄가 동난데 이어 최근 3판 역시 매진이 임박해 4쇄를 준비 준이다.


해당 도서는 지난 2009년 김정화와 인연을 맺게 된 결연아동 아그네스와의 만남과, 배우 김정화, 딸 김정화, 어머니 김젛와의 순간들이 담긴 에세이로 인세 전액은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 에이즈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김정화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책 속에 담긴 배우 김정화, 딸 김정화, 어머니 김정화의 따뜻한 진심이 추운 겨울, 독자 분들께 힐링으로 다가간 것 같다. 저자 인세 전액이 우간다 에이즈 센터 건립에 기부되는데 김정화의 따뜻한 취지에 공감해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김광석 노래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6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컴백한다. 김정화 외에도 유준상, 오만석, 지창욱 등이 출연하는 <그날들>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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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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