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김범-정은지, 미공개 포옹신 공개..톡톡 튀는 '탄산커플'
기사입력 : 2013.02.26 오후 2:37
사진 : 김범 정은지 / 바람이 분다 제공

사진 : 김범 정은지 / 바람이 분다 제공


화제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 노희경, 연출 : 김규태)가 지난 주 방송에서 편집돼 공개되지 못한 김범-정은지의 포옹씬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탄산커플'은 진성의 품 안에 안겨 희선이 울고 있는 모습. 희선이 수를 좋아하는 것을 알면서도 희선을 좋아하는 진성은 수 때문에 우는 희선을 안고 있으면서도 그저 희선이 걱정되고 안타깝기만 한 표정이다.


지난 주 목요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5회에서는 오수(조인성 분)가 영(송혜교 분)과 함께 바닷가를 가느라 희선(정은지 분)의 언니이자 자신의 첫사랑인 희주의 기일을 잊어버리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희선과 진성(김범 분)은 수가 제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어도 언니를 뿌린 곳에 있을 거라 믿었지만 수는 정작 그 곳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이에 희선이 전화를 걸어 수에게 복수할 것을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된 장면에서는 희선이 수에게 전화를 끊는 장면까지만 방송됐지만 실제 촬영은 그 이후 슬퍼하는 희선을 진성이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까지 촬영됐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본방에서는 편집됐지만 방송 마지막 스틸 사진을 통해 이 장면을 공개했다.


한편, 조인성-송혜교의 '산소커플'에 이어 톡톡 튀는 탄산 같은 커플이라 해 '탄산커플'이라 이름 붙여진 김범-정은지 커플의 이야기도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 지 기대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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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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