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다해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다해가 치명적인 미인계로 안방극장 점령을 노린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당돌한 요원 지수연 역을 맡은 이다해가 완벽 8등신을 자랑하는 섹시 슈트를 입고 남심 접수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주 방송되는 <아이리스Ⅱ>의 한 장면으로 그동안 편한 복장을 입었던 이다해가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니트에 타이트한 가죽바지를 입고 짙은 화장까지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회에서 임수향과 살벌한 육탁전을 벌였던 모습과는 달리 도도한 매력을 보이고 있어 이다해가 어떠한 연유로 이렇게 완벽한 변신을 도모하게 되었을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한편 NSS에 생포되어 북한에 이송된 연화(임수향)가 인민군들에 의해 끔찍한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아이리스로부터 버림받은 듯한 그녀가 어떤 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치명적인 미인계로 안방극장을 홀릴 이다해의 활약은 27일(내일) 밤 10시 방송될 <아이리스Ⅱ> 5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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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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