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과나무픽처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서로커플' 주원 최강희의 폭풍 릴레이 키스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드라마 시작 후 9회 만에 이루어진 첫 키스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과 최강희는 애틋하고 수줍음 가득했던 지금까지의 모습과 달리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평소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떠나질 않던 두 사람은 웃음기를 빼고 진지한 모습으로 키스신 촬영에 임했다고.
주원과 최강희는 옷장과 침대를 넘나드는 격정적인 키스를 선보여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못다한 스킨십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거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제작사 측은 "그동안 서로커플의 키스신은 언제쯤 방송되는 거냐는 문의가 많았다. 그 어느 장면보다 심혈을 기울여 찍은 만큼 여운을 남길 장면이 될 것이다. 키스신에 이어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봐 달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최강희와 주원의 폭풍 키스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사빠 주원, 이제 한 풀었네" "정말 한길로 돌진하니 뭔가 이루어 내는군요 주원 쵝오!" "스틸만 봐도 설레네 " "둘 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이 틀림없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강희와 주원의 폭풍 키스는 오늘(20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7급 공무원>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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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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