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송혜교의 뺨 어루만지며..무공해 '산소커플' 탄생
기사입력 : 2013.02.18 오후 2:20
사진 : 조인성 송혜교 / 바람이분다 제공

사진 : 조인성 송혜교 / 바람이분다 제공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 노희경, 연출 : 김규태)의 조인성과 송혜교가 일명 '산소커플'로 불려지게 됐다.


팬들이 붙여준 '산소커플'의 유래는 극중 오수와 오영의 성인 '오'라는 글자가 2개라는 점에서 'O2커플'인 '산소커플'로 명명했다. 팬들은 그 의미를 더해 보고 있으면 산소처럼 상큼하고 시원한 기분이 든다는 의미로 '산소커플'로 부르고 있다.


또한, 팬들은 드라마 관련 게시판과 SNS를 통해 조인성과 송혜교의 드라마 캡쳐 사진이나 패러디 영상, 캐릭터를 그린 그림 등을 연일 선보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높은 인기를 입증해 주고 있다.


한편,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배종옥, 김태우 등이 열연중인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지난주 첫 방송부터 연기, 영상,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와 완성도로 드라마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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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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