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유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유천이 중국의 제2명절 대보름 특별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전세기를 타고 중국을 방문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박유천이 중국 대보름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인 호남 방송국 특별 방송 원소절 방송에 출연한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한 출연자이며 박유천이 현재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호남 방송국 <원소절 생방송>은 중국에서 15년 동안 시청률 1위를 지켜 온 예능방송 <쾌락대본영> 제작진이 만드는 명절 특별방송으로 한국 연예인으로는 박유천이 유일하게 초대됐다.
호남 방송국 관계자는 "박유천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전세기를 보낼 예정이다. <보고싶다>에서 보여준 터프하면서도 첫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에 중국 연예인 조차 자신의 SNS를 통해 열열한 지지를 보내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박유천이 출연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중국 대형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쿠(优酷)에서만 1억 5천이 넘는 재생수를 돌파하며 기타 메이저 동영상 사이트 7곳을 합산한 결과 7억이 넘는 기록을 남겼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보고싶다>는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PPTV에서 재생수 1억건 달성,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인터넷 방송서비스 소후티비에서도 1억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올해 일본에서는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세 편 모두 상반기에 확대 편성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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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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