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집 공개, 화장실→드레스룸 '大반전'
기사입력 : 2013.02.12 오후 12:31
김나영 집 공개 김나영 집 공개 / 사진 : 더스타 DB, 온스타일 '스타일로그-패션의 신' 방송 캡처

김나영 집 공개 김나영 집 공개 / 사진 : 더스타 DB, 온스타일 '스타일로그-패션의 신' 방송 캡처


김나영 집 공개돼 눈길을 끈다.


12일(오늘)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패션의신> 코너에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은 드레스룸과 자신의 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화장실을 드레스룸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며, 세면대 위 놓인 각종 액세서리와 거울 아래 선발에 보관된 선글라스, 욕조 위 옷걸이를 설치한 의류 보관법들을 선보인다.


또 녹화 당시 김나영은 "휘어진 옷걸이는 바로 내 재정 상태고, 선글라스는 모두 카드 빚"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김나영은 "스스로 패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스타일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속상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코믹한 이미지 때문에 패션쇼에서 오지 말라고 요청이 온 적도 있었고, 의상 협찬도 잘 안 됐다"는 고충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이 치열한 학습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매주 화요일 밤 9시, 12시에 방송되는 <스타일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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