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남다른 팀워크 비결이 공개됐다.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 임수향, 이준, 김영철, 데이비드 맥이니스, 윤소이 등 화려한 캐스팅 진용을 자랑하는 <아이리스2>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으로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대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환한 미소의 얼굴로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모습과는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장혁을 꼭 끌어안아주는 김영철과 윤두준에게 조언으 해주고 있는 장혁의 모습은 훈훈한 선후배 관계를 짐작케 한다.
또 후배들에게 늘 아낌없는 조언과 칭찬으로 도움을 주기로 정평 난 장혁과 이범수는 상대 배우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다해 역시 오연수를 닮고 싶은 선배라 칭할만큼 믿음과 애정이 넘쳐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아이리스2>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윤두준, 임수향, 이준 또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 어우러져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리스2>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해진 스토리의 첩보멜로액션 드라마로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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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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