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씨름 굴욕, 남자도 울게 하는 '천하장사' 이시영
기사입력 : 2013.02.04 오전 9:09
유재석 씨름 굴욕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 씨름 굴욕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 씨름 굴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게스트로 출연한 이시영이 갯벌에서 씨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시영과 대결을 펼치게 된 유재석은 "지는 씨름 해야죠. 이기는 씨름은 말이 안 되지"라고 자신감을 뽐냈다. 하지만 경기에서 이시영에게 패한 유재석은 "발이 안 빠진다고!"라고 변명했다.


이어서 펼쳐진 재경기에서 유재석은 이시영의 되치기에 또 한 번 패했고, 씨름에 진 유재석은 "나는 예전 90년대 말 경림이에게도 한 번 진 적이 있다. 이런 걸로 굴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씨름 굴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귀요미", "유재석도 못하는게 있군요", "유재석 씨름 굴욕 보고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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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재석 , 런닝맨 ,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