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주원-최강희, 매회 변신 '특급 패션'
기사입력 : 2013.02.03 오전 10:02
7급 공무원 / 사진 :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7급 공무원 / 사진 :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최강희와 주원의 매회 변신 패션이 또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공개된 MBC 수목극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의 스틸컷에서 최강희와 주원은 독특한 믹스매치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극 초반 생계형 캐릭터답게 티셔츠와 스키니진, 하이탑 슈즈로 캐주얼한 레이어드룩을 선보였던 최강희는 스틸컷 속에서 브라운 컬러의 웨이브 숏컷 헤어에 시스루풍의 블랙 셔츠, 화이트 더블 재킷을 매칭해 블랙앤 화이트의 한층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주원은 한층 짧아진 헤어에 베이지 블레이저 재킷, 그레이 니트 브이넥으로 심플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극 초반 장난기 어린 표정에서 확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지난 4회 말, 한주만(독고영재)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 온 김서원(최강희)와 한길로(주원)의 운명적 재회 모습은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무대가 국정원에서 IT기업으로 바뀌며 두 사람의 다양한 스타일 변신 역시 '7급 공무원'의 또다른 볼거리.


특히, '달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등 전작에서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최강희의 또다른 완판녀 행진이 이어질지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주원과 최강희의 서로를 속고 속이는 사랑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MBC 수목극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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