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눈물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양상국 눈물이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약한남자' 특집에서는 김태원, 이윤석, 양상국,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양상국 눈물.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이 섞인 '뻥스크림'으로 제22호 메뉴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어 양상국은 "아버지에게 한 마디 하라"라는 MC의 말에 "이번 달 말 아버지가 암 때문에 수술을 하신다. 아버지가 이거 되게 맛있다고 하셨다. 우리 아버지 맛있는거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양상국 눈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보 양상국. 효심이 지극한 것 같아요", "양상국 씨 너무 좋아요~", "양상국 힘 내세요", "양상국 눈물에 나도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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