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상윤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내 딸 서영이> 이상윤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지난달 27일 40회 방송분 시청률 45.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명실상부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다.
하지만 사진 속 이상윤은 살짝 야윈듯한 얼굴에 어두운 기색이 역력해 묘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서영(이보영)은 자신의 과거가 전부 들통나면서 집을 나갔고 이혼 위기에 처했다. 서영의 아버지 삼재(천호진)가 우재를 만나면서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듯 했으나 예외는 없을 듯하다.
또 이상우는 우재에 몰입해 실제 체중이 3~4kg이나 빠질 만큼 극에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직도 서영을 사랑하고 있는 우재와 그런 우재를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만 내정하게 대할 수 밖에 없는 서영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매주 토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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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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