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둘째딸 / 사진 :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이한위 둘째딸 소아기형증 장애를 겪고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배우 이한위가 출연해 가족과 러브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위는 둘째딸 윤이 눈 한쪽 중심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병원에 가게 됐음을 고백하며 딸이 소아 기형증이라는 생소한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한위의 부인 최혜경 씨는 이어 "머리가 작아서 지금도 병원에 가면 치수부터 잰다. 뇌가 너무 작더라"라며 "이가 나는 속도도 느린 편이다. 그래도 수술을 하면 돌아온다고 한다. 전신마취를 해야 해서 아직은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한위 둘째딸 방송 보는 내내 눈물 나더라", "이한위 힘내세요", "아이가 아프면 얼마나 속상할까", "이한위 둘째딸 사연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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