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시청률, '학교 2013'종영 즉시 '두 자리수' 회복?
기사입력 : 2013.01.30 오전 10:33
야왕 시청률 / 사진 : SBS '야왕'

야왕 시청률 / 사진 : SBS '야왕'


야왕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2% 상승한 수치로 MBC <마의>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다해(수애)는 백도경(김성령)이 자신이 죽인 계부의 시신이 묻혀있는 산에 승마레저타운을 지으려하자 사색이 됐다. 의기에 처한 다해가 하류(권상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하류는 "잘됐다. 죗값을 치루자"며 자수를 권했다.


다해의 고군부투에도 계부의 유골은 발견됐고, 유골과 함께 하류의 휴대폰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다해가 자신에게 모든걸 헌신한 하류에게 살인 누명을 씌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21.0%, KBS 2TV '학교 2013 학교에 가자'는 11.5%로 집계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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