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자' 시청률 11.5%…승리고 2학년 2반 '안녕'
기사입력 : 2013.01.30 오전 11:48
학교에 가자 시청률 / 사진 : KBS, 더스타 DB

학교에 가자 시청률 / 사진 : KBS, 더스타 DB


학교에 가자 시청률이 10%대를 넘어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학교2013 학교에 가자>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8일 방송된 <학교2013> 마지막회보다 3.5%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승리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이 받는 수업의 연속이라는 콘셉트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밝히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종석과 김우빈은 동갑내기로 모델시절부터 친한 사이임을 털어놓았다. 이종석은 "추운 날 감정이 제대로 안 잡혀서 힘들었는데 우빈이 옆에서 도와줘서 잘 끝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종석과 김우빈의 실제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공개된 생활기록부에서 이종석의 장래희망은 연예인, 김우빈의 장래희망 역시 3년 내내 모델로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2.3%, MBC <마의>는 2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학교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