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박세영 종영소감, "감사하게만 느껴진 3개월이란 시간"
기사입력 : 2013.01.29 오전 9:11
사진 : 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세영이 트위터를 통해 <학교 2013>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2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졸업… 처음부터 끝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감사하게만 느껴진다.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친구들 그리고 송하경과 학교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수줍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교 2013>에서 박세영은 친구들과 함게 나아가는 법을 배웠고, 28일 방송된 <학교 2013> 최종회에서는 문제아 오정호(곽정욱)가 학교폭력위원회로 인해 처벌 받는 것을 막기 위해 담을 넘어 학교 탈출까지 감행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박세영 소속사는 "<학교 2013>을 통해 박세영 역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고교시절의 추억을 또 한번 만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어딘가에서 극중 하경이처럼 성적의 압박으로 힘들어할 누군가에게 <학교 2013>속 하경이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박세영의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박세영은 <학교 2013>에서 미워할 수 없는 공부벌레 송하경으로 분해 입시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섬세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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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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