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최강희-주원, 티격태격 아슬아슬 육탄전
기사입력 : 2013.01.28 오전 9:44
사진 : 사과나무픽쳐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사진 : 사과나무픽쳐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7급 공무원' 최강희와 주원의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맞대결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타이틀 촬영 비하인드컷으로 최강희와 주원의 코믹한 정면대결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주원은 최강희의 머리를 툭툭 건들며 '까불지 말라'는 표정을 짓고 있고 최강희는 주원의 코를 잡아 비틀며 '고소하다'는 표정을 짓는 등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환상적 앙상블(?)을 빚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타오르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들은 훗날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선으로 이어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극중 톰과 제리처럼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의 재미를 불어넣으며 향후 대결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국정원 신입요원에 나란히 합격, 한층 험난한 앞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제작사는 "첫 방송 이후 뜨거운 시청자들의 반응에 촬영장 스태프들 또한 놀란 눈치다.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최강희와 주원은 극 중 티격태격하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에서는 눈빛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이번주부터 두 사람 사이에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달콤 살벌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대들의 눈맞춤에 녹는 건 내 애간장일세", "두 사람 잘 어울려", "서로커플, 이렇게 사랑이 시작되나요?", "3회 방송까지 언제 기다리나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로맨틱 활극 '7급 공무원'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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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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