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조정석,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캐스팅
기사입력 : 2013.01.25 오후 12:23
아이유 조정석 아이유 조정석 / 사진 : 더스타 DB,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아이유 조정석 아이유 조정석 / 사진 : 더스타 DB,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아이유 조정석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최고다 이순신>은 <각시탈>의 윤성식 PD와 <인순이는 예쁘다>의 정유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에 휩싸이게 되는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아이유는 각종 역경에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이순신 역을 맡았다.


아이유는 "시놉시스가 굉장히 재미있었고, 순신의 역할에 큰 매력을 느꼈다. 중요한 역할이라 부담도 됐지만, 하고 싶다는 마음과 해내고 싶다는 결심이 더 컸다. 하루 빨리 촬영에 들어가 열심히 배우고 보여 드리고 싶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 배우들과 작업을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조정석은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함께 찍는다는 것 자체가 무한한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작업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 조정석 주연의 <최고다 이순신>은 국민 드라마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아이유 , 조정석 , 최고다이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