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정은지 러브라인 /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확 달라진 김범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감독 김규태)의 촬영 현장 스틸컷 속 짧은 레드컬러의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눈빛의 김범이 시선을 끈다.
김범은 극 중 상 남자 기질의 다소 거칠고 과격하면서도 철없고 허당 기질이 있는 '박진성'역을 맡아 완벽 변신할 예정. 그는 입체적인 모습외에도 다른 남자를 바라보는 '희선(정은지 분)'을 사랑하게 되며 겪는 에피소드 등으로 순정적이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 속 김범은 가죽재킷에 강렬한 호피무늬 머플로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수컷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도련님 이미지나 선한 이미지와 달리 한층 섹시하면서도 세련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그의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김범의 상남자 변신에 "최강 비주얼 김범, 빨강머리 너무 잘 어울린다
", "오랜만에 드라마 통해서 김범을 보게 되다니 설레", "상남자 박진성에 완벽 빙의된 김범, 수컷향기 폴폴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송혜교-김범-정은지 등의 출연과 노희경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캐릭터들의 갈등과 성장을 사랑으로 극복해 가는 과정 등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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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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