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래몽래인 제공
한채영이 치명적인 유혹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한채영은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화려한 외모와 스펙을 갖춘 금산애드 AE(광고기획자) 고아리 역을 맡았다.
호감가는 외모와 뛰어난 화술로 광고기획자가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한채영은 남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영업력을 자랑한다. 냉혈한의 심장도 뛰게 만드는 휴혹의 기술로 광고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화려한 외모와 패셔너블한 옷차림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어 이미 고아리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한채영은 "고아리라는 캐릭터는 이전부터 해보고 싶던 캐릭터 중 하나였다. 그래서 이 역을 제의 받았을 때 굉장히 설레고 재밌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최고의 광고인을 꿈꾸는 고아리(한채영), 이태백(진구), 백지윤(박하선), 애디 강(조현재) 네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광고계를 쿨 하게 그려낼 드라마이다. 2월 4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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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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