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최강희, 민낯 추리닝 VS 섹시 드레스 어떤게 더 잘 어울려?
기사입력 : 2013.01.17 오후 3:01
사진 : 최강희 /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제공

사진 : 최강희 /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제공


'7급 공무원'(극본 : 천성일, 연출 : 김상협) 속 극과 극 미모를 발산하는 최강희의 모습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열공모드에 빠진 건어물녀의 모습과 함께 산발한 머리, 이마에 떡 붙인 찜질팩 스타일로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헤어 스타일과 얼굴의 반을 가리는 뿔테 안경이 '닥터 슬럼프' 속 만화 캐릭터 아라레를 연상케 해 그녀의 모습에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또, 국정원 연수원에서 열린 무도회 촬영에서 최강희는 180% 달라진 미모를 선보였다. 그는 매력적인 바디라인이 드러난 순백의 드레스로 순수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자태를 뽐냈다.


이렇게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킬 최강희는 매 촬영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면서도 청초함 가득한 아름다움을 잃지 않아 원조 여신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7급 공무원'을 통해 똘기충만한 국정원 신입 요원 김서원 역을 맡은 최강희는 전작에서 보여준 당찬 커리어우먼의 모습과는 다른 털털하면서도 섹시한 국정원 요원의 이중 모습을 선보일 예정. 또한 첫 만남부터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는 파트너 주원과 극 중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 '보고싶다'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드라마 , 7급공무원 , 최강희 , 드레스 , 민낯 , 추리닝 , 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