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다니 해명, "신인 연기자의 작은 실수로 봐달라"
기사입력 : 2013.01.17 오후 12:08
티아라 다니 해명 티아라 다니 해명 / 사진 : 더스타 DB, KBS2 '학교 2013' 방송 캡처

티아라 다니 해명 티아라 다니 해명 / 사진 : 더스타 DB, KBS2 '학교 2013' 방송 캡처


티아라 다니 해명을 '학교 2013'측이 직접 하고 나섰다.


17일 KBS2 월화극 '학교 2013'의 제작진은 "신인 연기자의 작은 실수로 봐 달라"라며 티아라 다니 해명에 나섰다.


'학교 2013'측은 "해당 방송을 확인했다. 아무래도 다니가 신인 연기자라 시선 처리를 제대로 못한 것 같다"라며 "촬영 당시 제작진도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편집을 하면서도 알아채지 못해 아쉽다. 다니가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만큼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 제작진 역시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티아라 다니는 지난 14일 방송된 '학교 2013'에서 학교에 찾아온 정인재(장나라 분)를 보고 반기는 학생들의 무리에 속해 있으면서 대각선 방향의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두는을 깜빡이고 미소를 짓는 등 극의 흐름과 맞지 않은 행동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티아라 다니 해명에 누리꾼들은 "티아라 다니 해명, 이래저래 아쉽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 없기를", "처음 실수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잖아요", "몰입도를 확 떨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학교 2013'은 연장 없이 예정대로 16부작으로 종영하며 오는 29일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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