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리스 2 이준 / 태원엔터테인먼트
이준이 요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엠블랙 멤버 이준은 NSS(국가 안전국)의 요원 윤시혁으로 분해 폼생폼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윤시혁은 다혈질이고 직선적이지만 뒤 끝 없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로 폼에살고 폼에 죽을 만큼 멋을 추구하는 인물이라고. 이준은 망설임 없이 목표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밀어붙이는 저돌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 이준은 헐리웃 영화 '닌자 어쌔신'에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액션을 구사한 경험을 살려 한층 더 디테일하면서도 고난이도의 화려한 액션으로 극 중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한편, 장혁, 이다해, 비스트 윤두준, 임수향 등 블록버스터급 카리스마로 무장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리스2'는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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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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