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공부라인 3인방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극 중 2학년 2반의 성적을 맡고 있는 공부라인 3인방 박세영(송하경 역), 남경민(남경민 역), 길은혜(길은혜 역)의 청순 미모가 드러났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 남경민, 길은혜는 자신의 배역 이름을 써놓은 대본을 들고 있다. 특히 차가운 표정 뒤 가려져 있던 박세영의 반전 꽃미소가 남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세영, 남경민, 길은혜는 사이좋은 단짝 여고생의 모습으로 돌아가 서로의 대본 연습을 도와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 현장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다음 회차부터 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여학생 공부라인 3인방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박세영을 비롯해 신예 스타 3인방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13> 12회는 오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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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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