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독도 日땅이면 일본은 한국땅!"…'속 시원'
기사입력 : 2013.01.11 오후 6:23
샘 해밍턴 개념발언 / 사진 : 샘 해밍턴 페이스북

샘 해밍턴 개념발언 / 사진 : 샘 해밍턴 페이스북


샘 해밍턴 개념 발언이 화제다.


개그맨 샘 해밍턴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에 ○○○랑 ○○가 들어가 있다. 난 이제 시계 뭐 쓰냐? 오락도 못하겠어! 진짜 좋아하는 회사들이었는데 너무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샘 해밍턴은 "독도가 일본땅이면 일본은 한국땅이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이란 사람들 그리고 그 나라를 싫어하지 않지만 일본 정치인들은 진짜 쓰레기 같다"고 비난했다.


샘 해밍턴의 개념 발언에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외국인인데 다케시마 후원기업 관련 개념 발언하네! 멋있다!", "샘 해밍턴에게 한국 국적을 주자", "독도는 한국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샘 해밍턴은 최근 논란이 됐던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에 대해 소신있게 개념 발언을 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기간에도 "투표는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하는 일"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샘 해밍턴은 KBS 2TV <개그콘서트>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샘 해밍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