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보영 / 어치브그룹디엔 제공
배우 이보영이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11일 이보영의 소속사는 지난 10일경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 현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일명 '생일 조공'을 받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2일 생일을 맞는 이보영은 공개된 사진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머금은 채 브이자를 그리는가 하면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일명 ‘내 딸 보영이’ 케이크를 커팅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은 모습을 공개하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34회 만에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내 딸 서영이’ 촬영장은 이보영의 생일을 맞아 촬영장을 찾은 팬들이 전 스탭들에게 마음 따뜻한 ‘이보영 생일 떡’을 돌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더욱 힘을 얻어 훈훈해진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보영은 "추운 날씨 속에 팬들이 직접 촬영장을 찾아 미리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며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 덕분에 마음 따뜻하게 생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보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여주인공 이서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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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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