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의 최다니엘이 150인분 통큰 밥차를 선물해 화제다.
극중 냉소주의 현실교사 강세찬으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최다니엘이 9일 함께 고생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150인분 보양 밥차를 선물하며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실제 2학년 2반 연기자들을 잘 이끄는 것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과 돈독한 친분으로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최다니엘은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직접 전복 삼계탕 보양 밥차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안성 세트장에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150인분을 넉넉히 준비하는 미덕을 발휘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전복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한 관계자는 "보양식을 직접 준비해준 강쌤 최다니엘의 정성에 2학년 2반 친구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추위를 잊고 힘을 내 즐거운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매회 화제를 뿌리며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학교 2013>은 14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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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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