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속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이 웃음꽃 활짝 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 이국적인 비주얼로 안방극장 제압을 예고한 <아이리스2> 배우들은 그 동안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 속 강렬한 포스를 발산했던 것과 달리 환한 얼굴과 장난기 어린 포즈들로 이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장혁(정유건 역)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화이팅을 하는 이다해(지수연 역)와 얼굴에 부상 분장을 한 채 엄지를 치켜세우는 배우들의 모습은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준다.
또 명불허전 연기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범수(유중원 역)와 오연수(최민 역)의 밝은 표정에서도 숨길 수 없는 우월함이 드러난다.
실제 현장에서도 배우들은 고난이도 액션과 추격신 등을 촬영하며 긴장을 늦출수 없는 상황임에도 틈틈이 호흡을 맞추고 동선을 체크하며 서로를 향한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전우치> 후속으로 2013년 2월 13일 첫 방송되는 <아이리스2>는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 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첩보멜로액션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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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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