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해외팬 초청 /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박시후가 해외 팬 500명을 초청해 훈훈한 팬 사랑을 과시했다.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서 차승조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박시후가 '청담동 앨리스' 촬영 현장에 일본과 중국에서 한국을 찾은 500여명의 팬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촬영장을 찾은 팬들은 추운 날씨에도 질서를 지키며 박시후의 촬영을 관심있게 지켜봤고, 박시후 역시 틈틈히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화답해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촬영 후 박시후와 팬들은 자리를 옮겨 그동안 근황을 전하는 토크 시간을 갖고 단체 사진 촬영을 마쳤다. 또 박시후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모두 눈을 맞추며 하이터치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박시후는 "추운 날씨에 촬영장까지 찾아와준 해외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긴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해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박시후의 물오른 연기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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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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