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이용규 부부, 혼인신고 1년이나 미루게 된 '사연은?'
기사입력 : 2013.01.09 오후 12:40
유하나 혼인신고 유하나 혼인신고 이용규 / 사진 : 유하나 페이스북, 유하나 블로그

유하나 혼인신고 유하나 혼인신고 이용규 / 사진 : 유하나 페이스북, 유하나 블로그


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KIA 타이거즈) 부부가 결혼 후 1년이 지난 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하나-이용규 부부는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이용규는 "2011년 12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얼마 전 결혼 1주년 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강심장> 녹화 때문에 미뤘다. 이제서야 혼인신고를 해 진짜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MC 신동엽이 "혼인신고를 늦게 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용규는 "1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용규는 "결혼 후 바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시즌 중간 워낙 시간이 없었다"며 훈훈한 설명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형범, 김정화, 유현상-최은희, 유하나-이용규 부부, 정가은, B1A4(비원에이포) 바로와 산들, 슈퍼주니어 은혁, 레인보우 지숙, 박경림, 붐, 변기수, 양세형, 정주리가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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