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정, '아이리스2'서 NSS 팀장 변신..이지적 카리스마 발산
기사입력 : 2013.01.09 오전 10:08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차현정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전격 합류한다.


<아이리스2>는 시즌1 주인공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에 침투해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SS 요원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차현정은 NSS 상황실 팀장 유해영 역을 맡았다. 유해영은 똑부러지고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로 리더다운 이성적인 판단과 날카로운 상황 분석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이에 차현장은 이지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멋진 커리어 우먼의 표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쿨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살리는 한편,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도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그들이 사는 세상>의 표민수 PD와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김태훈 PD 그리고 KBS2 <포세이돈>의 조규원 작가의 만남과 장혁, 이다해, 오연수, 김영철, 백성현, 비스트 윤두준, 엠블랙 이준 등 화려한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되고 있는 <아이리스2>는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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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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