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신혜의 변화무쌍한 표정들이 보는 이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긴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2회에서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독미(박신혜)는 해맑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께금(윤시윤)의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며 곤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독미는 앞집남자 태준을 바라볼 때는 애틋함으로 계약금 미입금 문자를 받았을 때는 분을 삭히는 표정으로 과거의 상처를 떠올릴 때는 슬픔으로 매번 생동감 넘치는 표정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 후 관련 게시판에는 "상황 따라 변하는 독미 표정 보는 재미가 쏠쏠", "다음 주를 어떻게 기다리죠? 슬픈가 하면 웃기고 웃다 보면 안타까운 마력 같은 드라마" 등의 반응이 게재됐다.
더불어 박신혜의 교복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교복을 입고 칠판 앞에 선 박신혜는 영락없는 상큼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메이크업이 거의 없는 민낯임에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미모와 청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생활밀착형 멜로와 감각적인 연출로 첫 주부터 돌풍을 일으킨 <이웃집 꽃미남>은 오는 14일 밤 11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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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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