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황찬성, 다비드상 몸매 자랑 '감탄사 절로'
기사입력 : 2013.01.08 오전 9:58
사진 : 사과나무픽처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사진 : 사과나무픽처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황찬성의 다비드상 몸매가 여심을 황홀하게 만든다.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의 황찬성이 탄탄한 복근과 식스팩 아래 보이는 총탄자국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극중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고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첩보원 공도하 역을 맡은 황찬성은 서원(최강희)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전쟁에 길들여진 냉혈한 모습 이면의 안타까운 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촬영은 서울 한 헬스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다비드상을 연상케하는 황찬성의 탄탄 몸매가 드러나자 스태프들은 물론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사람들까지 감탄했다는 후문.


실제 권투선수를 능가하는 복싱 실력과 탄탄한 몸매, 우수에 찬 눈빛 연기는 촬영장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황찬성 복근 아래 선명히 새겨져 있는 총탄 자국은 그의 거친 이면을 보여준다. 베일에 가려져있는 참혹한 과거와 서원을 향한 애틋한 사랑으로 찬성은 첩보요원 공도하가 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을 지켜본 '7급 공무원' 관계자는 "오랜 시간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지칠 법한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연기에 몰두하는 황찬성의 성실성에 깜짝 놀랐다."며 "연기에 임하는 황찬성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7급 공무원'을 통해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된 내면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매가 개념남", "살아 숨쉬는 다비드상", "한 땀 한 땀 새기고 싶은 복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보고싶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201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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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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