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개덩이, '개 발'에 이은 '개 엉덩이' 大굴욕
기사입력 : 2013.01.07 오후 12:12
엄태웅 개덩이 엄태웅 개덩이 / 사진 : 더스타 DB, KBS2 '1박2일 시즌2' 방송 캡처

엄태웅 개덩이 엄태웅 개덩이 / 사진 : 더스타 DB, KBS2 '1박2일 시즌2' 방송 캡처


엄태웅 개덩이라는 병명을 얻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전남 무안에서 진행된 '가는 해 오는 해'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초밥팀(엄태웅 성시경 주원)과 유부팀(김승우 이수근 차태현) 두 팀으로 나눠 방석 레이스 게임을 펼쳤다.


방석에 앉아 엉덩이를 이용해 결승전까지 먼저 도달하는 '방석 레이스' 게임에 엄태웅은 온 힘을 다해 방석을 움직였지만 결국 차태현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를 본 심판 김종민은 "엄태웅은 개발에 이어 개엉덩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엄태웅 개덩이 애칭에 누리꾼들은 "엄태웅 개덩이? 별명왕 등극", "엄태웅 귀엽다", "엄태웅 진짜 순수한 듯", "엄태웅 엄청 열심히 했는데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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