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1초 미소 / 사진 : 아이오케이 컴퍼니
조인성이 1초 미소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월 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을 통해 SBS 새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조인성 1초 미소.
"살고 싶어하는 내가 죽고 싶어 하는 여자를 만났다"라는 대사로 시작된 티저영상 속에서 조인성은 강렬한 눈빛과 애절한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봄날' 이후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조인성은 변함없는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말미에 송혜교의 얼굴을 바라보며 야릇한 미소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해 '그 겨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조인성 1초 미소에 누리꾼들은 "정녕 옴므파탈 조인성. 새해부터 두근거린다", "여심 잡는데 1초면 충분하다! 눈빛에 녹아버릴 듯", "조인성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을 믿지 않는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 정통 멜로극으로 조인성, 송혜교의 호흡과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201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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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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