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메뚜기월드 불만, 유느님 호통에 박명수 시무룩
기사입력 : 2012.12.30 오전 1:53
유재석 메뚜기월드 불만 / 사진 : MBC '무한도전'

유재석 메뚜기월드 불만 / 사진 : MBC '무한도전'


유재석 메뚜기월드 불만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연말공연 '박명수의 어떤가요'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는 박명수가 한 달 만에 작곡한 6곡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


유재석은 박명수의 작업실을 찾아 자신의 곡 '메뚜기월드'를 들었다. 유재석은 "바뀐게 하나도 없다. 너무 단조롭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계속해서 '메뚜기월드'에 애착을 보이는 박명수에 유재석은 "솔직히 이렇게까지 말 안하려고 했는데 저 노래 듣기도 싫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이렇게 싫어할 줄 몰랐다. 자괴감이 든다"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메뚜기월드 불만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은근히 꼼꼼한 남자", "유재석 메뚜기월드 불만은 혹시 제목 탓?", "MBC 연예대상에서 박명수씨가 대상 타려고 시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29일 진행된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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