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촬영장 사진 속 왕자님 아우라 '감출 수 없네!'
기사입력 : 2012.12.25 오후 12:16
사진 : 박유천 촬영장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박유천 촬영장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유천 촬영장 사진이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해 화제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드라마 <보고싶다> 촬영은 계속 됐다.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야외 촬영에 눈이 내리자 잠시 촬영을 중단 하고 박유천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겼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우산 속에서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박유천의 미소에 주변 스태프들은 동화 속 왕자님이 환생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도 잊은 힘든 밤샘 촬영 속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자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유천은 어린아이 같이 좋아하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스태프들과 눈싸움도 하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겼다"고 말했다.


한편 재회한 정우(박유천)와 수연(윤은혜)의 로맨스가 시작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보고싶다> 14회는 내일(2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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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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