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장나라, 최다니엘, 이종석, 김우빈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만큼 빛나는 미소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학교 2013> 배우들은 '메리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함께 산타와 트리가 그려져 있는 대본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다니엘 뒤에 포착된 깨알 같은 이종석의 모습은 극중 사제 간의 훈훈함을 더한다.
깜찍한 분홍색 귀마개를 끼고 귀여움을 무한발산 하고 있는 이종석과 극 중에서의 카리스마를 무장해제 한 채 미소 짓고 있는 김우빈은 한겨울 추위마저 잊게 할 정도.
크리스마스인 오늘 방송되는 <학교 2013> 8회 대본이 바로 사진 속 배우들이 들고 있는 대본의 정체.
한 관계자는 "배우와 스태프 모두 휴일을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학교 2013>에 대한 열정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회에서는 남순(이종석)이 흥수(김우빈)의 미래를 짓밟은 장본인이 자신임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아픈 과거가 드러나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학교 2013> 8회는 25일(오늘)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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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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