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통 큰 선물 /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시후가 통 큰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SBS 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계적인 명품회사 아르테미스의 한국회장 장띠엘샤, 차승조 역으로 때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한 편으로는 귀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박시후가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박시후는 추운 날씨에 연일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촬영장의 전 스태프들과 사무실 직원들을 위해 코오롱 스포츠 다운재킷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 손수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했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피곤함도 잊고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과거 박시후는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스낵카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도 있다. 이에 박시후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후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다운재킷을 선택했다.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스텝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시후 통 큰 선물에 누리꾼들은 "다운 재킷이라니 저도요", "역시 박시후 통이 크다", "스태프와 직원부터 챙기는 훈훈한 회장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후와 문근영이 열연하는 SBS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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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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