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웨이브 공약, 아역상 아니고 인기상 노리는 '아가씨'
기사입력 : 2012.12.21 오후 5:02
김유정 웨이브 공약 / 사진 : 더스타DB

김유정 웨이브 공약 / 사진 : 더스타DB


김유정 웨이브 공약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MBC 주말극 '메이퀸' 종방연에 참석한 김유정은 "연말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는다면 웨이브를 추겠다"라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유정은 "분명히 아역상이 아닌 인기상이다"라고 다시금 강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김유정은 아역상을 받고싶냐는 질문에 "'연기대상'은 축제의 자리이다. 내가 수상하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김유정 웨이브 공약에 누리꾼들은 "유정이 삼촌맘 설레게!", "김유정의 웨이브라 네티즌 투표는 당선됐네", "연말 대상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의 아역으로 여진구와 열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메이퀸'에서 한지혜의 아역을 연기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유정 , 메이퀸 , 해를 품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