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톱스타병 김희선 톱스타병 / 사진 : SBS, 코스모폴리탄
배우 김희선이 과거 자신이 톱스타병에 걸렸던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김희선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희선 톱스타병.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자신이 90년대 출연했던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토마토>, <미스터Q>, <프로포즈> 등이 당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사실을 말하며 "숫자가 말해준다"고 당시 자신의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김희선은 당시 톡톡 튀는 성격 때문에 항간에 "당돌하다", "위아래가 없다" 등 루머가 많았음을 털어놓았다. 또, 동료와의 불화설 뿐 아니라 중견 연기자들조차 벌벌 떤다는 작가의 대본 리딩을 어겼다는 소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선 톱스타병? 상상이 안 간다", "김희선 지금은 한없이 털털할 것 같은데", "김희선 톱스타병 걸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건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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